실화탐사대에서는 한복인 박술녀를 고발한다며 청담동 한복판에서 시위를 하는 남자를 추적했다. 그는 박술녀가 최저임금 위반, 탈세, 부가세 미신고 등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특히나 박술녀가 기성 한복을 사와 상표만 본인 것으로 바꾸는 일명 택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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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박술녀 한복집의 비밀, 택갈이 고발부터 바리캉 폭행남까지
그는 그런 그녀가 한복 장인 대접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술녀의 한복집 위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42번지이다. 박술녀 한복의 가격은 치마, 저고리, 속치마, 속바지, 버선, 가방, 신발, 신발끈, 모자, 포장박스 등 10가지 종류 합하면 가격은 약 350만원이라고 전해진다.
박술녀와 20년 전부터 갈등을 두고 있는 소씨의 정체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술녀를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러 의혹에 대해 묻자 눈물을 터뜨린 박술녀는 이런 갈등이 처음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소씨와 박술녀의 갈등은 무려 2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에 같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이별한 연인이었다. 소씨는 박술녀가 자신과 헤어진 후에도 자신의 동료들과 연애했다며 복수심을 품었다. 그는 박술녀가 한복집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녀를 괴롭힐 기회를 엿보았다. 그는 그녀의 비즈니스를 방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그녀의 고객들과 직원들을 협박하고, 심지어는 그녀의 가족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했다. 박술녀는 이런 소씨의 행동에 대해 수차례 고소를 했지만, 소씨는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히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바리캉 폭행남에게 삭발되고 구조된 딸의 이야기
실화탐사대에서는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을 다루었다. 지난 7월 11일 오후 2시 의문의 주소와 함께 도착한 구조요청 문자. 발신자는 올해 19살이 된 막내딸 가영이었다.
황급히 딸을 구하러 달려가던 엄마는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고 딸 가영은 경찰과 구조대원에게 긴급 구조되었다. 그녀의 상태는 삭발된 머리와 몸 이곳저곳의 멍자국이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 바리캉이었다. 바리캉은 경찰에 강력하게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머리카락을 밀고 때린 것은 맞지만 모두 가영이가 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영이가 자신과 함께 바리캉 문화를 즐기고 싶어했으며, 머리카락을 밀고 폭력을 당하는 것이 바리캉 문화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영은 바리캉에 대해 전혀 모르고, 그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속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리캉에게 강제로 머리카락을 밀려고 하자 저항했으나, 그가 자신의 목을 조르며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따랐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을 때리고 강간하며 비하하는 말을 하자, 죽을까봐 무서워서 엄마에게 구조요청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