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는 MBC에서 방송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사회의 다양한 실화를 탐사하고 진실을 밝히는 방송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방송된 ‘사기 인생 16년’이라는 제목의 두 번째 실화는 많은 사람들의 경악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실화는 수십 개의 자격증을 자랑하며 의사, 대학교수, 기업의 대표 등을 상대로 컨설팅 사업을 하는 30대 청년 CEO인 김상희(가명)가 사기를 치고 다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화탐사대 김상희가 어떻게 사기를 치고 다녔고, 그녀의 과거와 현재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추천하는 글 더보기
실화탐사대 김상희 어떻게 사기를 치고 다녔나?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김상희를 만나면서 알게 된 사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상희는 수십 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중 대부분은 위조되거나 취득하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녀가 가장 자랑스럽게 말하던 의료관리사 자격증도 위조된 것이었습니다.
김상희는 의료관리사 자격증을 이용해 의료기관에 컨설팅을 제안하고, 정부지원금을 받아주겠다고 말하면서 보증금과 수수료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지원금은 신청조차 하지 않았고, 받은 돈은 모두 개인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김상희는 자신의 회사에 취직한 여성들에게도 사기를 쳤습니다. 그녀는 월급 3,2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한 푼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회사는 법인등록도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김상희는 언론사들에게 돈을 주면서 자신에 대한 홍보 기사를 쓰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전문가로 포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기를 칠 수 있었습니다.
실화탐사대 김상희의 과거와 현재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김상희의 과거와 현재를 추적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상희의 첫 번째 사기는 약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중고거래에서 돈을 받은 뒤 벽돌을 보내주는 사기 수법으로 첫 실형을 살았습니다
김상희는 그 후에도 여러 번 사기를 쳐서 전과 5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에는 마스크 값을 받고 보내주지 않아 무려 50여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김상희는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사기 행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정말로 의료관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정부지원금을 받아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상희는 현재 살인 및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며
실화탐사대 김상희는 수십 개의 자격증과 화려한 컨설팅 사업을 자랑하며 사기를 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김상희의 행적과 증거들을 추적하면서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밝혀냈습니다. 김상희는 이미 전과 5범이며, 16년 동안 사기를 치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녀는 현재 살인 및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 실화탐사대 김상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