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역주행, 수십명의 목숨을 구한 용감한 운전자,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서 15일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해 1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폭우로 인해 미호천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겼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진 한 운전자가 있습니다. 그는 역주행으로 지하차도를 빠져나오면서 주변 차량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수십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운전자의 신변과 행적, 그리고 주변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역주행 운전자의 신변과 행적
역주행 운전자는 구민철(55)씨라는 이름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씨는 세종시 방향으로 출근 중이던 15일 오전 8시 30분께 지하차도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앞에 있는 버스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있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려 앞을 보니 웅덩이가 져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물이 급속도로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구씨는 다시 차에 타서 여러 번 U턴을 시도한 끝에 차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역주행 중에 구씨는 창문을 열고 주변 차량들에게 “물 찬다”, “사장님 빼”, “빼빼빼”라고 소리치며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러자 지하차도에 진입하던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일제히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씨는 이렇게 역주행 끝에 지하차도를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구씨가 몰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은 KBS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구씨의 다급한 외침과 주변 차량들의 후진 모습이 잘 담겼습니다.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었으며, 구씨의 용감한 행동과 정신력에 대해 칭찬과 감사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주변의 반응
구씨의 역주행 소식에 주변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팬들: 구씨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이 다양한 언어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예를 들어, “구민철님 정말 대단하세요”, “수십명의 목숨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와 정신력이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업계 관계자: 구씨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구씨의 행동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구씨가 무사히 탈출한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밝혔습니다2. 또한, 구씨와 함께 출근하던 동료들은 구씨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구씨가 잘 지내고 있는지 자주 연락한다고 전했습니다.
언론: 구씨의 역주행 소식은 국내외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뉴시스, 머니투데이, 한국일보 등 국내 언론은 구씨의 인터뷰와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하며, 구씨의 용감한 행동과 정신력을 칭찬했습니다. 또한, CNN, BBC, AP 등 해외 언론도 구씨의 역주행 소식을 전하며, 구씨를 “a hero”, “a brave driver”, “a lifesaver” 등으로 소개했습니다 .
마무리
오송 지하차도 역주행 운전자는 수십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입니다. 그는 역주행으로 지하차도를 빠져나오면서 주변 차량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수십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운전자의 신변과 행적, 그리고 주변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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