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 수요예측 관련 글을 써드리겠습니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요, 그 이유와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이엘티 수요예측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에서 웨이퍼 테스트 및 패키징 공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카메라,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가 비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5G,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천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이엘티
에이엘티는 이러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이엘티는 초박막 웨이퍼 테두리를 절단하는 기술인 ‘림 컷 (Rim-cut)’ 공정과 ‘리콘 (Recon)’ 공정을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림 컷 공정은 웨이퍼의 테두리 부분을 절단하여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만드는 공정으로, 웨이퍼의 수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리콘 공정은 원형 웨이퍼를 사각형으로 재구성하는 공정으로, 웨이퍼의 크기와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들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다양성과 복잡성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창의성을 제공합니다.
에이엘티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90만 주를 공모하며, 총 공모금액은 225억원입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122억 원입니다.
에이엘티는 지난 11~12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835.7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였던 1만6700~2만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이는 에이엘티의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입니다.
마무리
에이엘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OSAT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엘티의 공모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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