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지난 2013년 3월 31일, 남편 임진호 씨의 별세로 큰 슬픔에 빠졌다. 두 사람은 1969년 결혼식을 올린 이후로 54년간 부부로 지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었다.
전원주 남편 별세, 54년간 이어온 사랑의 끈
1: 54년간 이어온 사랑의 끈
전원주와 임진호 씨는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하며 만나게 되었다. 당시 전원주는 23세, 임진호 씨는 28세였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곧바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고 54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전원주는 남편을 ‘평생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 갑작스러운 별세
임진호 씨는 별세 전날까지도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31일 새벽,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전원주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오랜 시간 슬픔에 빠져 있었다.
3: 전원주의 슬픔
전원주는 남편의 별세 후에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또한,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남편이 너무 보고 싶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슬픔을 토로했다.
4: 남편의 빈자리
임진호 씨의 별세는 전원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평소에도 넉넉한 성품과 따뜻한 마음씨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그의 빈자리는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이다.
결론
전원주와 임진호 씨의 사랑은 54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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